7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호프》의 최종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1970~80년대 남북 최전선이라는 배경에 외계인 침공을 결합한 설정인데, 제가 황정민 배우 팬으로서 시사회 후기를 이것저것 찾아보다 솔직히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생겼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은 믿음직스럽지만, CG 완성도에 대한 우려가 자꾸 머릿속에 남더라고요. 1. 최종 예고편,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나예고편을 처음 봤을 때 든 생각은 "이건 단순한 괴물 영화가 아니구나"였습니다. 사냥을 나간 마을 청년이 정체불명의 존재를 목격하고 신고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배경이 되는 가상의 최전선 마을 곳곳에 "간첩 신고" 류의 근대 표어가 지워진 흔적까지 담겨 있어 시대 질감이 꽤 살아 있었습니다.황정민이 연기하는 호포항 소장은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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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5. 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