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가상 그룹 트라이앵글의 데뷔곡 '러브이지'가 실제 음원 사이트에 발매됐고,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이미 24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 솔직히 피식 웃음이 나왔습니다. 영화 홍보가 이 정도면 그냥 진짜 그룹 하나 만든 거 아닌가 싶어서요. 와일드씽, 지난 6월 3일 개봉했습니다. 1. HOT와 젝스키스가 생각나는 이유 제가 10대였던 시절, 방송국 공개 녹화장 앞에 색깔별 풍선을 들고 몰려드는 팬클럽 문화가 있었습니다. HOT 팬은 흰색, 젝스키스 팬은 노란색. 그 풍선 색깔 하나로 서로의 진영을 알아보던 시대였죠. 와일드심 속 트라이앵글의 팬클럽도 삼원색 풍선으로 응원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 봐온 그 시절 풍경이랑 싱크로율이 너무 높아서 예고편만 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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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5. 18:00